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대전 운전자가 과태료를 피하도록 돕는 필수 지자체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 신청하기가 가장 기본이며, 무료로 단속 문자를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 앱 휘슬 정보까지 함께 알아보고 스마트하게 과태료를 피하세요.
대구, 서울 등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활발한 차량 통행량을 보이는 대전광역시 도심에서 운전자가 잠시 방심하면 불법 주정차 단속에 걸려 과태료를 부과받기 쉽습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과태료 부담(승용차 4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8만 원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CCTV 무인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을 감지했을 때,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 안내 문자(SMS)를 휴대폰으로 발송하여 차량 이동을 유도합니다. 이는 예고 단속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무료 부가 서비스입니다.
1. 대전 지역 주정차 알림 서비스 신청 채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각 기초자치단체(구)별로 도입하여 운영되므로, 대전 시민은 해당 구청의 기본 채널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① 기본 신청 채널 및 가입 방법
✔ 지자체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해당 시군구의 홈페이지나 민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통합가입도우미 앱 활용: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을 다운로드하여 해당 앱에서 대전 지역의 각 구를 선택한 후 가입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 가입 정보: 신청 시 차량번호, 이름, 휴대폰번호 등의 필수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가입 시 차량의 소유자는 묻지 않기 때문에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역별 개별 가입 필요: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을 이용하더라도, 해당 서비스는 시도별로 별도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등록 가능한 차량은 딱 1개만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 구청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페이지 |
| 중구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 동구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 서구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 유성구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 대덕구 | 주정차알림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② 개인정보 제공 동의
알림 발송 시, 등록한 차량번호, 휴대폰번호, 알림 발송 일시 등의 개인정보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제공된다는 점에 동의해야 합니다.
2. 과태료 면제를 위한 단속 유예 시간 및 절대 금지 구역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는 차량 이동을 유도하기 위한 부가적인 서비스이며, 문자 안내 여부와 관계없이 단속이 실시될 수 있음을 운전자는 숙지해야 합니다. 시스템 오류나 통신 장애로 인해 알림이 전송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알림 미전송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① CCTV 단속 유예 시간 및 기준
CCTV 주정차 단속의 경우 지자체마다 단속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주정차 금지구역 (황색 실선): 대부분 10분 간격으로 2회 촬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금천구의 경우 단속 시작 후 10분 초과 시 적발됩니다.
✔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황색 이중실선): 즉시 단속되거나 5분 간격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② 알림이 오지 않는 즉시 단속 구역 (절대 금지 구역)
다음과 같은 중점 단속 지역 또는 도로교통법상 정차 및 주차 절대 금지구역에서는 알림 없이 상시 집중 단속 또는 즉시 견인 조치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 보도 위.
✔ 횡단보도 및 건널목 가장자리로부터 10m 이내.
✔ 교차로 가장자리 또는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 소방 시설 (소화전, 소방용 기계·기구 등)으로부터 5m 이내.
✔ 버스정류소 표시 기둥이나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 어린이 보호구역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속 강화 및 과태료 상향 부과됨).
3. 알림 서비스 이용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제한 사항
✔ 알림 횟수 제한: 알림 서비스의 악용 방지 목적으로, 동일 서비스 지역 내에서는 하루 최대 수신할 수 있는 알림 횟수가 최대 3회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알림 미전송 책임 없음: 시스템 오류나 통신 장애로 인해 알림 문자가 전송되지 않을 수 있으며, 알림 미전송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 타 지역 서비스 추가 가입 필요: 지자체 서비스(통합가입도우미 앱 포함)는 지역별 개별 가입이 기본이므로, 대전 내 다른 구나 타 시도로 이동 시 알림을 받으려면 추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4. 전국 통합 관리의 대안: ‘휘슬(Whistle)’의 특징과 활용
기존 지자체별 서비스의 지역별 개별 가입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이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전국 통합 서비스: 휘슬은 한 번만 가입하면 타 지역 서비스도 자동으로 추가되는 통합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다양한 정보 통합 조회: 휘슬 앱은 불법 주정차 단속 여부와 교통 위반 내역을 확인 가능하며, 과태료 조회 및 납부 기능은 물론, 미납 내역(하이패스 통행료 포함), 전용차선 위반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차량 관리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 다중 사용자 및 법인 차량 등록: 자동차 소유주 외 이용자 최대 2명 등록이 가능하며, 법인 차량이나 공동명의 차량 등록도 허용됩니다.
✔ 대전 지역 휘슬 활용 방안: 휘슬은 전국 통합 서비스를 지향하지만 국내 전 지역을 모두 커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대전 지역이 휘슬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기존 지자체 방식(‘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 개별 신청해야 합니다.
✔ 휘슬 앱 이용 유의사항: 휘슬 앱 이용 시, 알림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의 앱 절전모드 해제(배터리 최적화 중지)를 꼭 해주어야 하며, 휘슬 고객센터(☎1599-6270)를 통해 가입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대전에서 과태료 STOP하는 방법
대구, 서울 등 타 도시와 마찬가지로 대전 지역 운전자는 불필요한 주정차 과태료를 피하고자 한다면, 가장 기본적인 지자체 주정차단속 알림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휘슬 앱을 활용하여 전국 통합 알림 및 다양한 차량 관리 기능까지 무료로 이용하며,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